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체형 수랭 (문단 편집) === 서버 플랫폼의 장점 === 이 장점의 경우 일반적인 PC에서 사용되는 일체형 수랭에 대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서버와 데이터 센터용은 기성품이 없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설계에 맞춰 구성하는 커스텀 수랭에 가깝기 때문이다. [[데이터 센터]] 등의 시설에서 가동되는 서버 플랫폼에서는 위와 다른 장점이 있는데, 먼저 성능이 좋아진다는 점이다. 수랭은 공랭보다 반도체의 열을 더 낮게 유지할 수 있어 CPU/GPU의 스로틀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랭을 사용한 서버가 공랭을 사용한 서버보다 성능이 0.5 ~ 1.1% 더 높다는 [[https://www.asetek.com/media/1089/uit-white-paper.pdf|실험 결과]]가 있다.] 또한, 수랭쿨러는 그 크기가 작아 시스템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데, 이는 성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서버/데이터 센터는 수많은 시스템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작동하게 되는데, 수랭을 사용하면 더 작은 시스템들을 더 작은 공간에 몰아넣을 수 있어 시스템 간의 인터커넥트가 짧아지며, 이는 시스템 간의 레이턴시 단축으로 연결되어 서버와 데이터 센터의 성능이 향상되기 [[https://www.asetek.com/data-center/solutions-for-data-centers/|때문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버와 데이터 센터에서 공랭을 사용하면 발생한 열을 그냥 대기 중으로 뿌려버리는 반면, 수랭 쿨러는 반도체를 식히느라 생성된 열수를 [[https://www.asetek.com/data-center/energy-saving-technology/|실내 난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그린 컴퓨팅]]에도 유리하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렇게 절약한 에너지로 확보한 탄소 배출권을 매매하여 추가 수익을 챙길 수도 있다. 서버/데이터 센터용 수랭 제조사 Asetek은 수랭 쿨러를 사용했을때,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사용량이 25% 감소한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tSNY9X_8ySc|밝힌 바 있다.]] 그러나 상술한 쿨링 솔루션 회사들의 조언과 달리, 서버 및 데이터 센터들의 최우선 사항은 안정성이기 때문에 주로 높은 풍압과 소음, 낮은 효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의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팬과 항온항습장치(에어컨)로 냉각하고 있다. 특히 항온항습장치는 서버의 냉각 외에도 합선, 누전, 정전기 방지의 용도로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랭식 서버를 구축한다 해도 어차피 돌려야 한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미래에는 수랭 방식이 대세가 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아예 밀폐된 캡슐 안에 쿨링 솔루션과 일체형인 소형 데이터 센터를 바다에 집어넣는 실험을 했는데 산소 등 금속에 부식을 일으키는 대기 성분과 격리되는 것은 물론 바다 속에 있기 때문에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향후 프로젝트를 이어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